-
적격자
78년 7월 어느 날 제1한강교에서 시내버스가 난간을 들이받고 강물에 추락, 33명이 사망했다. 사고원인은 조향 장치의 부속품 일탈. 그러나 장작 놀라운 일은 사고를 낸 운전사가
-
행동과학연구소 상담결과 분석|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"진학"
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학교진학 문체이며 성인은 부부·결혼·가족간의 갈등·직업·부모와의 대립 등이 가장 큰 고민거리인 것으르 나타났다. 이같은 사실은 한국행동과학연
-
어린이 IQ는 인종보다 어머니의 종교적 배경이 더 큰 영향을 미쳐
어린이의 지능지수는 인종보다 부모의 종교적 배경에 크게 연유된다는 이색 연구보고서가 나와 학계에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. 미 휴스턴대학의 「제너·블라우」박사는 흑백어린이들을 대상
-
지능은 유전하는가|「슈퍼베이비」 인공 수정으로 논쟁 재연
미국의 사업가 「로버트·그레이엄」씨가 노벨상 수상자들의 정액을 제공받아 지능지수 (IQ)가 우수한 여성에게 임신시킨 사실로 인해 요즘 우리 주변에서는 초 지능아 문제가 화제로 등장
-
장애아교육은 빠를수록 좋다
청각장애·언어장애등 갖가지 심신장애로 고통을 겪는 어린이들에게는 교육만큼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. 장애요소를 교정해 나간다는 직접적인 치료는 물론이려니와 비슷한 처지의 어린이들과의
-
사고 잦은 운전사 면허취소
검찰은 6일 날로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잇달아 사고를 내는 운전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. 검찰은 운전사 적성검사 때 운전자의 지능지수 및 성격검사도 실시하고
-
생체「리듬」측정으로 길흉을 점친다|사람마다 독특한 「리듬」
생체리듬측정으로 개인의· 가까운 장래를 점쳐내는 「과학적」 미래진단방법이 구미에서 성행하고 있다. 간단한 물리「테스트」만으로 각자의 생년월일에 따른 생체「리듬·그래프」가 작성되며「
-
천재교육
심리학자 「레만」이 쓴이란 책에 보면 천재란 30이전에 나타난다. 천재 중에서도 제일 빨리 나타나는 것이 예술의 분야다. 가령 「단테」는 9세에 시를 쓰고. 「베토벤」은 13세에
-
(9)절제를 가르치는 교육(대담)|구미의 대학생활을 통해 알아본다(상)
김=최근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간이 스스로를 절제할 줄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불행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. 크게는 욕망의 끝을 모르는 국가간의 전쟁, 작게
-
77년 대학입시의 지도지침
77년도 대학입시「시즌」을 불과 4개월 앞둔 이때 수험생은 물론 그들의 지도교사들에게 소중한 참고서가될 두가지「가이드·라인」이 제시되었다. 그 하나는 2일 발매된「학생중앙」9월 호
-
"지능계발 책임지도" 속임수책 외판
취학전 어린이의 지능을 궁금해하는 부모들의 심리를 악용, 지능계발을 3년동안 계속 책임지도해 준다는 속임수로 지능「테스트」용 책자·동화등 값비싼 어린이책을 팔아넘기는 월부외판원이
-
2세 이전의 영양상태가 뇌 기능을 좌우
유아기의 영양불량이 뇌에 평생 회복시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힌다는 사실이 밝혀져 아기들 영양관리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. 더욱이 현재 전 세계에는 이 같은 위험에 처해있는 어린이가 무
-
「테스트」받는 「테스트」제도-미국
1차대전 당시 징병에 처음 적용되기 시작한 이래 현재는 미국의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을 평가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제도가 된 적성「테스트」·IQ「테스트」·학습능력 「테스트」등 교육
-
천재 경쟁
최고·최저 등 각종 세계기록들을 담아내는『기네스·북』의 최신판에 우리 나라 김응용군의 이름이 나온다. 지능지수가 210이었던 김군은 역사상 가장 높은IQ를 가진 천재라는 것이다.
-
(3)|성격형성
유아를 키우는 어머니들 중에는 성격을 천성적인 타고난 것으로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.그래서 『고집이 센 것이 저희 아버지를 꼭 닮았다』는 등의 말을 자주 한다. 그러나 지능이나 신
-
인간의 탐구
미국 주간지 「타임」은 최근 4회에 걸친 「인간탐구」란 기획연대로서 자유주의·합리주의·과학주의가 현대사상에 미친 파장을 분석하고 있다. 「행동과학을 통한 인간성의 회복」, 「종교를
-
(8)
루더는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받는 외에 동부 뉴요크의 조그만 교회에 파트·타임 목사 일을 보았다. 나도 돈벌이에 매달린 때라 가끔 그를 밖에서 만나 보려고 그 교회를 찾아가곤 했다.
-
(중)탈 물질 문명의 처방… 석학「장·피아제」와의 대담
홀=선생은 「프로이트」와 더불어 20세기 사상의 변혁아라고 불린다. 「프로이트」가 인격에 대한 종래의 관념을 뒤엎었다면 선생은 지능에 대한 관점을 바꿔 놓았기 때문이다. 그러나 선
-
"중학 우·열반 나누지 말라"서울시 교위"어기면 교장 문책"
서울을 비롯한 각지방의 많은 중학교에서는 재학생은 물론 입학식도 않은 신입생의 학급을 우·열반으로 나눠 편성하고 있어 「평준화」를 선행조건으로 하는 중학 무시험진학제도에 역행하고
-
80만명 대 3만명
『지진아들의 중학진학을 포기케 하라.』 이런 매정한 공문을 띄우면서 당국자는 과연 어떤 표정을 했을까…. 학력지진아들은 물론 보통 아동들과 함께 가르칠 수는 없다. 당연한 얘기다.
-
천재적 사기꾼
사람의 지능지수가 1백 40이 넘으면 흔히 천재라고 부른다. 천재는 남이 못하는 일을 해낼 수 있는 지적 능력의 소유자를 말한다. 그러나 아무리 천재라 하더라도 올바른 교육과 좋은
-
내일은 국민교 6년 지능 검사
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22일 시내 12만여명의 국민학교 6학년 어린이들의 지능 지수 검사 (아이큐·테스트)를 실시한다. 시교위는 이 검사 결과 지능 지수가 70 이하인 어린이들에
-
신체장애아가 lQ 더 높다 미의사진 밝혀
몸에 장애를 입고 있는 아동들이 정상적인 아이들보다 두뇌가 좋다. 이 놀라운 발견은 「뉴요크」와「메릴랜드」주의 의사진들의 연구로 밝혀졌는데 4세에서 16세까지의 흔한 소아마비 환자
-
컴퓨터의 무한 가능성|「무인화」 지향까지
급속하게 개발되고 있는 「컴퓨터」의 무한한 활용 가능성은 미국 안에서 본격적인 공장의 무인화를 지향하는 일련의 도전적 움직임을 낳고 있다. 이러한 무인 공장에 대한 도전은 이미 미